▬ 김치문화 확산과 김치산업 활성화 기여

▬ 김치축제, 정부지원과 광주시의회 예산 지원 지속해야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하 호남미래포럼, 김성호 상임운영위원(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광주김치타운(광주광역시 남구 김치로 60)에서 개최하는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 행사에 참여한다.

금번 행사에는 호남미래포럼 김성호 상임운영위원과, 이홍기, 이수행 선임운영위원, 최경환 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 등이 회원 120여 명과 함께 광주를 방문하여 유네스코에 등재된 김치문화 및 김치관련 현안과제를 청취하고, 김치타운에서 개최되는 김치나눔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조영표 시의회 의장 및 광주 김치명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120여 호남미래포럼 회원들과 함께 직접 김치시연을 하기로 했다.

사랑나눔 김장문화대전 행사는 지난 20여 년 동안 광주광역시에서 김치문화 확산과 김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진행해온 행사로 전국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선정 받은 김치문화축제인데도 최근 들어 김치축제행사가 알맹이가 없는 일회성 행사에 그쳐 김치축제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우려로 정부지원도 끊기게 되고 지난 25일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도 내년 김치축제 예산 15억 5천만 원 전액이 삭감된 현실이다.

호남미래포럼은 이번 광주방문과 김치문화대전 행사 참여를 계기로 해 광주광역시와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예향과 맛고을 광주⋅전남음식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면서 한중FTA로 김치종주도인 광주⋅전남이 중국에 김치시장 선점과 진출을 위해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김치의 세계화와 수축산업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성호 상임운영위원은 ‘김치종주도인 광주⋅전남의 김치산업 활성화는 수익성을 떠나 한국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기여함으로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김치산업을 전국 각 지역은 물론 주요 수출국의 기호에 맞는 음식으로 개발시켜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는 김치축제 정부지원과 광주시의회 예산 지원은 절실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기자  honamff@naver.com

<저작권자 © 호남미래포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