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옥 대한민국예술원 제35대 회장, 선임대표 허신행, 2017 정책세미나 추진위원장 이수행)은 10월 26일(목) 오후 2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2017년 정책세미나 및 광주전남회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 참석자

□ 정책세미나는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정병석 전남대 총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호남의 내일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주제인 “호남 세계의 에너지 메카로”를 박성수 광주전남연구원장이 발표하고, 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장과 오일근 광주 그린카진흥원장,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회장, 임춘택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홍권표 신재생 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이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1주제 주제발표자 및 지정토론자

□ 이어서, 두 번째 주제인 “4차산업 혁명과 호남 특화 전략”에 대해서는 박종오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이 발표하고, 윤택림 전남대 병원장과 최효상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장, 전은옥 광주시 자동차산업과장, 김종갑 전라남도 창조산업과장의 지정토론과 플로어 참여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2주제 주제발표자 및 지정토론자

□ 김정옥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호남은 산업화과정에서 국가정책 지원의 우선대상에서 후발성을 면치 못한 불균형 성장으로 호남의 소외와 차별, 격차가 심화되었다고 언급하면서,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공정한 인재등용을 통한 지역화합과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면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외부 탓만으로 돌리지 말고 이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풀어 나가야할 과제”라고 언급하였다.

□ 특히, 오늘 세미나에서 논의된 “에너지 신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이 정부정책에 조기에 반영되어 빠른 시일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정・관・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정부에서 국가정책으로 추진하는 4차산업과 관련하여 우리 호남에서도 이와 관련된 신성장산업을 발굴,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 호남미래포럼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비정치성, 비당파성을 견지하면서 호남 시・도민의 의견을 종합해 중앙정부와 사회 각계에 대안을 제시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계획이다.

행사 전경

□ 이날 세미나와 간담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 시장,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정병석 전남대 총장, 강동완 조선대 총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호남미래포럼에서는 김정옥 이사장,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문병호 전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대표, 이수행 도시미래연구 회장, 이홍기 국제합기도연맹 회장, 나도성 한성대 교수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 호남미래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 개척을 호남이 선도 한다는 취지로 2013년 12월 창립되어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호남연고 각계인사 600여명이 참여, 재능기부, 애향,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전경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기자  honamf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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