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추계 정책세미나, 광주·전남 현지회원
간담회, 고향학교 명사 강연, 선플운동 확산, 호남기업인 교류
활성화, 여성 및 청·장년층 참여 확대 등 역점 추진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하 호남미래포럼, 이사장 한갑수)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제일빌딩 3층 회의실에서 “2015년상반기 활동상황 평가 및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한 확대 운영 간담회를 갖고 호남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계 정책세미나 및 조찬 간담회와 광주·전남 현지회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향학교 명사 초청 강연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호남미래포럼은 지역차별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회 균등한공정 인사정책을 제안하고 국가 균형발전 및 선진사회 정착, 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 등 사회통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호남미래포럼은 지역발전분야, 인재양성분야, 문화예술분야,
법률정책분야 등 사업부서가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제안, 관련 법령 연구 및 제도개선 제안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방침이다.

호남미래포럼은 9월 중에 호남발전과 관련한 주제를 선정하여 명사 초청조찬간담회 개최, 10월에는 기업유치 등 지역발전과 사회통합방안 등에 대한 정책세미나 개최, 11월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 전남 현지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사균형 등용 및 인재양성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작년 9월부터 전남일보, 선플운동본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선플운동을 더욱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호남미래포럼은 또 “고향(출신) 학교 명사 초청 특별강연”, 호남정신 배양 및 호남역사연구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무등사랑방 운영 확대 등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포럼의 활성화를 위해 호남기업인 교류회 구성 등을 통한 기업인 간담회를 운영하는 한편, 재경 연합동창회와 향우회 및 광주·전남본부를 통한 여성계 및 청·장년층 회원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갑수 전 농림부장관, 김승규 전 국정원장, 김동신 전 국방부장관, 김성호 전 보건복지부장관,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장관, 김수삼 성균관대 석좌교수, 신승남 전 검찰총장, 이균범 전 전남도지사, 이영일 전 한중문화협회 회장, 남상용 전 재경 광주·전남 연합동창회장, 안원태 전 한국국립공원진흥회 회장, 원종남 전 재경 광주·전남 연합동창회장, 최봉인 재경 광주·전남향우회 상임고문, 문병호 전 중앙일보시사미디어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호남미래포럼(이사장 한갑수, 선임공동대표 김승규, 운영위원장 문병호,김재철)은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번영과 호남의 도약을 목적으로 2013년 12월 창립됐으며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광주·전남의 각계인사 5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기자  honamf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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