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갑수 이사장, 김성호 공동대표, 전윤철 고문 등 6명 인사, 고향 고등학생들에게 호남인의 긍지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특강 실시. 학생들은 앞으로 인생설계와 진로결정에 큰 도움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한갑수 이사장, 전윤철 고문, 김성호 공동대표 등 주요 인사들은 고향(출신)학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배(멘토)와의 대화와 특별강연을 실시하여 호남인의 긍지와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호남미래포럼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출신)학교 선배와의대화”는 한갑수 이사장(전 농림부장관)은 지난 6월 10일 나주고등학교에서, 박승주 운영위원(전 여성가족부차관)은 6월 12일 영광 해룡고등학교에서, 전윤철 고문(전 감사원장)은 6월 29일 담양 창평고등학교에서, 김수삼 공동대표(성균관대학교 석좌교수)는 7월13일 목포고등학교에서, 허신행 공동대표(전 농림수산부장관)는 7월 15일 순천고등학교에서, 김성호 공동대표(전 보건복지부장관)는 7월 16일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서 고향 후배학생들과 선배와의 대화와 특별강연을 실시하였다.

  한갑수 이사장(전 농림부장관)은 “청소년을 위한 바람직한 인생설계”라는주제로 나주고등학교 학생과의 대화에서 “세계를 상대로 큰 꿈을 가져야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야하는 개척정신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강조하고, “천년 목사골 나주의 영광을 나주고출신 학생들이 이루어 달라”고 말했다.

  김성호 공동대표(전 보건복지부장관: 특강사진)은 “꿈 · 미래, 발전적 인생진로”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학생과의 대화에서 “국가기관과 대기업에서 환영받는 인재는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일꾼을 필요로하므로 바른 인성과 건전한 인생관을 확립하라”고 강조하고, “자기의 재능과 적성을 최대한 살려 전문화하고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영어와 제2외국어(중국어, 일어) 구사능력을 특화, 향상하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광주·전남 문화시민으로서의 긍지를 높여 달라”고 말했다.

  호남미래포럼의 주요인사와 학생과의 대화 및 강연은 해당 고등학교의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로 고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화와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교의 반응은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고인생을 설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호남미래포럼 주요 인사들이 고향의 발전과 후배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고향 고등학교를 찾아후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대화의 시간을 마련한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남미래포럼은 하반기에도 계속하여 공동대표, 고문, 자문위원, 운영위원 등 주요 인사들이 고향 또는 출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선배와의 대화와 특별강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미래포럼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하여 영·호남간 고교 자매결연사업과고향(출신)학교 고교생 대상 선배와의 대화와 특별강연, 기타 교육현안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오는 8월 중에는광주광역시 교육감과 전라남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체적인 지역인재육성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호남미래포럼(이사장 한갑수, 선임공동대표 김승규, 운영위원장 문병호, 김재철)은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공정한 인재등용으로 대한민국의 번영과호남의 도약을 목적으로 2013년 12월 창립됐으며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광주·전남의 대표성 있는 각계인사 57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기자  honamf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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