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2. 5(월) 오후 7시 개강,
내년 1월 23일 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 강좌 실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사장 김정길, 선임대표 김성호, 운영위원장 문병호)과 대동문화재단(이사장 조상열)은 오는 12월 5일 부터 내년 1월 23일 까지 대동문화재단 세미나실(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87 KBC빌딩 12층)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총 8강의 역사강좌와 1회의 현장답사로 진행되는 전라도 바로알기 ‘호남역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호남역사교실은 2018년이 전라도라는 명칭이 사용된 지 천년이 되는 뜻 깊는 해를 맞이하여 예향, 의향, 미향의 전라도를 알리고 새로운 호남 천년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 강사진은 공주대 이해준 교수(호남 역사문화의 지역성과 정체성),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한국 속의 전라도), 김세곤 호남역사연구원장(임진왜란과 호남사람들), 홍영기 순천대 교수(한말 호남 의병사), 노기욱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장(이순신과 전라도), 김대현 전남대 교수(호남 사림과 사상), 황상석 장보고글로벌재단 사무총장(신라 호남의 영웅 장보고), 노성태 광주시교육연수원 강사(시대정신의 실천지 광주) 등 8명이다.

호남미래포럼은 대한민국의 미래개척을 호남이 선도한다는 취지로 2013년 12월 창립되어 이용훈 전 대법원장 등 호남 연고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여, 재능기부 애향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기자  honamf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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